65세 이상 고령 가구 절반 예상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30년 후에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30년 뒤인 2050년 나 홀로 사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며 10가구 중 4가구는 1인 가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30년 후에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산고령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만간 소멸하는 지역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2020~2050년'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2020년 31.2%(648만 가구)에서 2050년 39.6%(905만 가구)로 8.4%포인트(p) 증가한다. 2020년과 2050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