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불법자금 조성’… 인천지법 1심서 지점장 징역형, 팀장 벌금형 시금고 선정 청탁 관련 의혹… 행안부 “범죄경력사실확인서 챙겨야”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8월말 선정되는 인천시 금고 관련, 억대뇌물 청탁 등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돼 1심에서 해당 지점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은행이 또다시 2022년 시금고 선정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아울러, 행안부가 최근 광역시·도 금고선정 관련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은행들의 청탁 관련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지자체들이 공정한 경쟁을 촉구하는 공문을 하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독기관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논란이 된 관련 사안 취재에서 최근 인천시는 14조에 이르는 2022년 본 예산을 기준으로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