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직속 지원단 다음달 초 출범 도시계획 규제 개선 정책 등 발굴 성남시청 성남시가 원활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 및 주택공급 확대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 오는 10월 초 출범시킨다. 그간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한 절차로 추진 동력이 약화된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기반을 확보하고, 도시계획·공공개발·주택공급의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기획 지원체계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추진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주택, 도시개발 분야 5급 이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운영하며, 민간전문가는 추진지원단에서 검토하는 정책, 사업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