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 26년까지 노선 200개 순차 전환 1일2교대 확대, 임금 단계적 인상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실현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부터 민선 8기 종료 시점인 오는 2026년까지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전환, 임금인상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심화하고 있는 민영제 시내버스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과 더불어, 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