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500m 내 토종닭들 살처분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 긴급방역 예천 소재 종오리 의사환축이 19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됨에 따라 경북도가 비상조치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검사를 진행한 예천 소재 종오리 의사환축이 19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진됨에 따라 경북도가 비상조치에 들어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해당 농장에는 9500여 마리의 종오리가 사육되고 있고, 반경 500m 이내에 다른 가금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이 날 발생농장 종오리 9500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했으며, 반경 500m 이내 토종닭 3호 300마리도 예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