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

경주시,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 ‘1차 관문’ 통과

문체부 주관 ‘예비문화도시’ 선정 1년간 사업 수행후 2023년 심사 경주시청사 전경사진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1차 관문인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총 29곳이 신청했고, 3개월의 평가기간을 거쳐 경주시를 포함해 총 8곳이 선정됐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경주시 지역문화진흥 조례’ 및 ‘경주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문화도시 실행주체인 문화시민협의체(시민, 문화예술인, 사회적 경제기업)를 중심으로 행정협의체, 유관기관 협의체,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 등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문화도시로의 기반을 조성했다. 더불어 경북도에서 지정한 ‘문화특화지역..

종합·경제 2022.09.29

경주시,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유치 채비

사업비 2억 5000만원, SMR국가산단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주낙영 시장 “SMR산업 세계적 거점 도시 만들겠다” 강조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감도 경주시가 글로벌 원전시장의 새로운 먹거리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타당성 연구 용역에 나선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과거 대형원전으로 대표되던 글로벌 원전 시장이 현재는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가능하고 제작비용이 저렴한 소형모듈원전으로 급변하면서, 전 세계가 SMR시장 선점을 위해 개발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세계 20여 국가에서 71종의 SMR이 개발 중에 있으며,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는 2035년 SMR..

종합·경제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