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도시공사, 사회적 약자 개인위생물품 기부 및 주거환경 봉사

수도일보 2022. 10. 13. 17:12
남양주도시공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물품을 전달하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양주도시공사 제공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남양주 시민의 공기업으로써 남양주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물품을 전달하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인방역 강화가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어 공사는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지난 8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물품 마스크 15,000장과 손 소독제 500개를 남양주 희망케어센터(동부, 남부, 북부, 3개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 2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방치된 폐기물 수거, 주방 및 베란다 위생 조치 등 내부청소활동을 실시하여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시키는데 일조하였다.

공사 신동민 사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고 관내 취약 및 소외계층에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시민의 공기업인 우리 공사는 계속해서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