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열린다

수도일보 2022. 8. 22. 16:47
내달 1~2일 군청 파도광장서
인근 지역 배송서비스도 운영
옹진군에서 9월 1~2일 양일간 「옹진군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옹진군 제공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서해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청정한 환경만큼이나 품질 좋은 섬 농수산물로 유명한 곳이다.

이러한 옹진군에서 9월 1~2일 양일간 「옹진군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장소는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옹진군청 파도광장으로 포도, 단호박, 마늘 등 농산물과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섬 지역 특산물들을 구입 할 수 있다.

또한 옹진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군청 인근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로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섬 농산물과 깨끗하고 품질좋은 수산물을 섬지역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