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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FC 홈구장 등 주요현장 점검

수도일보 2024. 3. 13. 14:57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일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을 살피면서 오는 16일 개막전에 한해 무료입장으로 진행,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먼저 주 시장은 남양주FC ‘2024 K4 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가진 남양주FC는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오는 16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을 찾아 경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축구장 잔디 및 라인 보강공사, 관중석 보수, 선수 대기실 설치상황 등을 살폈다.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남양주FC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남양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남양주FC의 위대한 첫발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개막전은 무료관람으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주 시장은 다산동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찾았다. 해당 사업은 인근 아파트단지와 가운 초··고등학교 등 주변 환경을 고려, 전체 공원면적 중 주요구간 3개소를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95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공원 시설물을 교체하고 휴게공간을 조성,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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