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

서울 마이 소울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수도일보 2024. 2. 7. 16:32

9일부터 북촌 라운지에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오브제로 꾸민 이색공간 공개
고급스러운 한옥을 현대적 도시브랜드로 장식한 웰컴라운지로 꾸며, 환대받는 느낌 전달

북촌한옥마을 한가운데 한옥의 예스러움과 경쾌하고 독창적인 현대적 디자인이 어우러진 이색 체험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연다. 포토존, 굿즈 존 등 즐길거리, 볼거리가 한가득이다.
 
울시는 오는 9()부터 북촌한옥마을 내 단층 한옥 북촌 라운지(종로구 계동길 103-7)에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주제로 한 홍보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보공간은 북촌 라운지 사랑채에 발을 들이는 순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웰컴 라운지 개념으로 꾸며진다. 정성껏 장식된 사랑방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환대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핵심.
 
시는 사랑방에 서울 마이 소울 픽토그램(그림문자)과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 요소를 더하고 한옥의 운치를 한단계 더 고급스럽게 살려주는 조명가구모빌 등으로 장식된 포토존 겸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포토존 옆에는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실물을 착용해 볼 수 있는 굿즈 존과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 존이 마련된다.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만나볼 수 있는 공공한옥 북촌 라운지는 매주 화~ 10~17시까지 운영하며 설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곳에 들러 사진을 남기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좋은 기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초로 웰컴 라운지 개념의 홍보공간을 조성했다 설 연휴 기간, 국내외 많은 분이 오셔서 방문객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서울시의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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