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온라인(새빛톡톡)·방문 신청
수원시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은 수원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경작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5~10㎡) 등 4개소 1900세대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만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1개 텃밭을 배정한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4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탑동시민농장 본관 교육장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신청해도 된다.
텃밭 추첨 결과는 2월 14일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료를 납부하고,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대상자로 확정된다.
텃밭 체험자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작물(키 큰 작물, 덩굴작물)은 재배할 수 없고, 친환경 도시생태농업을 실천해야 한다(비닐·화학비료·화학농약 등 화학 자재 사용금지). 또 텃밭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고,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이나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2024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은 텃밭 하나를 가꾸며 얻는 신체적, 사회적, 환경적 효과는 돈으로 따질 수 없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 텃밭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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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도일보 www.sood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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