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정책박람회 ‘나는, 청년’ 개최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청년센터 서초서 진행
만 19세~39세 서울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주거·재무·심리·식단·진로·취업·창업 등 상담과 컨설팅 진행

서울시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행복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정책을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청년정책박람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는, 청년’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서울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는 심층 상담과 세미나, 취·창업 컨설팅, 마음회복 체험. 청년작가 토크콘서트, 공연, 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청년정책 특강과 컨설팅에서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에 대해 전문가가 심층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내용은 시의 주거정책과 재무관리 컨설팅, 예술치료·심리상담, 식습관·식단, 진로 및 취업 상담, 창업 컨설팅 등이다.

진로멘토링 존에서는 청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기업들의 취업 동향이나 직무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내용은 콘텐츠 에디터, 소프트웨어분야, 공공기관, 공기업, 방송사, 개인사업 등에 대한 진로 멘토링이며, 카카오뱅크와 삼성전자, 서울문화재단, EBS 등 기관이 멘토로 참여한다.

또 20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파미에스테이션 무대에서는 윤아트, 강드보라, 피트, ‘FIARTS X KNU 성악앙상블’ 등의 공연팀이 성악, 바이올린 독주, 대중가요 등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청년센터는 이번 박람회가 진행되는 서초 이외에도 마포·은평·노원·동대문·광진·성동·강동·관악·금천·강서·강북·도봉·양천·영등포 등 총 15개 권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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