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울릉군, 야간관광상품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

수도일보 2023. 9. 7. 16:56

9월 가을 밤, 은하수, 버스킹, 문화재 야간투어 등 이색 체험

울릉군은 오는 99, 16, 23일 총 3일간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 요>를 나리분지 일대에서 개최한다.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는 지난 3월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 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며 울릉군은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 로 회차 당 25명의 팸투어 관광객을 모객하여 낮에는 주요관광지 여 행, 저녁에는 야간콘텐츠 체험 등의 알찬 일정을 계획했다.

주요 야간콘텐츠로는 별천지 나리분지에서 은하수 감상과 야간 버스 킹 공연, 울릉도 수제맥주 파티가 있으며 특히 야간관광명소의 랜드마 크 역할을 할 너와투막집(국가민속문화재 제256)에 야간 조명 경관이 조성되어 낭만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팸투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체류하고 있는 일반관광객과 지역주 민들도 은하수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으며 은하수 체험 은 당일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버스킹 라인업으로는 99일 발라듀엣, 916일 밴드온도, 923일 유영과 박한영으로 가을 밤, 나리분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가창력 있는 뮤지션으로 구성하여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나리분지 숲크닉(카페) 마당에서 열린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도 매력 있는 마을, 나 리분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색적인 경험을 즐기고 가시길 바라며, 밤 시간대 고요한 울릉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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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도일보 www.sudoilbo.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