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에서 아일랜드 영화 ‘말 없는 소녀’ 관람 후 감사의 마음 전해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영화공간주안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70여 명을 초청해 아일랜드 영화 ‘말 없는 소녀’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움직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 없는 소녀’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에게 방임되고 있는 어린 소녀가 먼 친척에게 맡겨지면서 처음 경험하는 다정함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내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이날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가끔은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이렇게 힐링도 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줘서 무척 좋았다.”라면서, “특히, 영화 내용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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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도일보 www.sudoilb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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