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

과천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경제주간 행사’ 열어

수도일보 2023. 6. 28. 09:24

시민강좌, 영화살롱,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과천시는 사회적기업의 날’(71)을 기념하여, 1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경제 주간으로 정하고, 해당기간 동안 시민회관 2과천시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 시민강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www.gccity.go.kr/reservation)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1일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으로 배리어프리 버전의 영화를 제작, 상영, 배급하는 사회적기업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통해 영화 <그레타 툰베리>를 상영한다.

2개의 시민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73일에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적경제 오픈 박스강의를, 75일에는 우리가 마을기업(또는 협동조합)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권연순 센터장이 열린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올해는 동화체 협동조합, 수작 협동조합, 협동조합 벌스데이가 참여하여 각 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복적 대화 체험, 가죽 명함 지갑 만들기, 견과류 꿀절임 만들기 등 각 협동조합이 가진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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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도일보 www.sudoilbo.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