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계양산성박물관, ‘돌, 삶을 쌓다’ 특별전 개최

수도일보 2023. 7. 16. 16:05

국내 최초 산성 전문박물관, 개관 이래 두 번째 특별 전시 열어

14일 개막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14일까지 전시 이어져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국내 최초 산성 전문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관장 김승호)에서 개관 이래 두 번째 특별 전시 , 삶을 쌓다를 개최한다.

14일 개막으로 전시를 시작한 이번 특별전은 계양산성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우리 선조들의 삶처럼 강인하게 이어져 온 돌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우리 인류와 광물인 의 공존을 역사와 과학의 융복합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특별전은 1흔한 돌2지혜로운 선택, 3현대문명을 이끈 광물4돌에 대한 끌림의 총 4부로 구성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계양산성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성 전문박물관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곽의 발달사를 한눈에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박물관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박물관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전시 , 삶을 쌓다 2024714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930일까지 약 7주 동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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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도일보 www.sudoilbo.news